6일 오후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4.12.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글로벌 해운운임이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27.94포인트(p) 오른 2384.40으로 집계됐다.

11월 넷째 주 2233.83으로 반등한 SCFI는 3주 연속 상승해 5주 만에 2300선을 다시 돌파했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5494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570달러 상승했다. 미주 서안은 714달러 오른 4023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15달러 하락한 3746달러, 유럽 노선은 67달러 내린 2963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노선은 33달러 오른 1507달러다.

호주·뉴질랜드는 153달러 오른 1922달러, 남미는 103달러 내린 5608달러다.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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