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운임이 3주 연속 상승하며 1400대로 올랐다.
2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93.14포인트(p) 오른 1403.46로 나타났다. 3주 전만 하더라도 올해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던 SCFI가 1400대로 반등했다.
노선 별로 보면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3032달러로 전주 대비 179달러 올랐다. 미주 서안도 2153달러로 전주 대비 217달러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 노선은 1TEU(20피트컨테이너)당 1246달러로 전주 대비 101달러 상승했으며, 지중해 노선은 전주 대비 151달러 오른 1764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TEU당 전주 대비 175달러 오른 1423달러, 남미 노선은 39달러 내린 2619달러로 나타났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74달러 상승한 1385달러를 기록했다.
| HMM 컨테이너선.(사진=HMM.)
출처 : 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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